24일 카날 풋볼 클럽에 출연한 요안과 툴라랑 삼촌의 캡쳐입니다.
관련 기사는 제가 이미 올렸었죠 (http://yoanngourcuff.tistory.com/1214)
사실 툴라랑삼촌은... 캡쳐가 얼마 없을거에요
제가 요안에 집중해서 캡쳐를 하다보니...
그리고 내용도 거의 요안에 집중....
툴삼촌 내가 선물도 못줬는데 이래서 미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주의- 스크롤 압박있습니다
일단은 유튜브에 올라온 방송 중요 부분 편집 영상이에요.
제가 며칠전에 이 방송 출연 관련해서 번역한 기사 내용과 대부분 겹치는 내용들입니다.
그냥 보시면 되요.
캡쳐는... 80장 가량 되는데
캡쳐가 너무 많다보니
캡쳐 하나하나마다 설명을 달수가 없어요 ㅠㅠ
그냥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트장에 나오는 툴삼촌과 요안
그런데 흑형 너무 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안 청바지는.................
여전히 악명을 유지하겠네요
요안
괜히 여덕들이 널보고
- 요안 옷장을 불싸지르고 싶어
라고 말하는게 아냐...
제발 청바지좀 어떻게 해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청바지 자체는 몸에 타이트하게 붙더라고요
oh oh
그리고 11/12 시즌 리옹의 새 홈 유니폼을 선보였죠.
요렇게..
새 유니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던 툴삼촌
낼름
유니폼 실착 타임이 끝나고..
우리 무슈 곰곰 예뻐요.
목덜미...ㅎㅇㅎㅇ
뉑?
같은 브르타뉴인인 두사람
프랑스 Espoir팀(음.. 국가대표 A팀 바로 아래의 B팀을 프랑스에선 Espoir라고 부르더라고요. 원래 단어 뜻은 '희망' 이란 단어고.. )
에서부터 친해졌고 국가대표에선 원래 아는 사이여서 더욱더 친해지고 뭐 그랬다데요?ㅋㅋ
ㅋㅋ 두사람 다 표정 ㅋㅋ
요안 근데 그건 *침하는 자세 아니니?
*침곰..
아우 저 입술....#$*&ㅕㅛㅆㄹㅇㄶㄹㄴㅉ#$ㅛㅆ야&ㅛㅓ
저 뒤에 있는 문구는
- 구르퀴프: 갈림길에서?
이정도가 되겠네여...
진지한 곰
좌측은 전 프랑스 국대 선수인 크리스토프 뒤가리
헿
싱글싱글 ㅋㅋㅋ
퓨엘 감독과에 대한 이야기..
뭔가 승질이 조금씩 나고 있는듯한 곰
뿔나기 일보직전의 곰 ㅋㅋㅋ
툴삼촌 사과나무 으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 사 사 좋아하빈다 툴삼촌.............♡
툴삼촌은 뭐랄까...
겉모습은 푸근한데 속은... 꼭 겉모습과 일치하지 않을수 있을것도 같아요
플레이 스타일도 이름이나 외모와는 다르게 완전 터프하고 (어느분은 즘승이라고(.....)
간간히 보이는 모습에서도
겉은 푸근해도 속은 정말 여우일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들더라고요 ㅡ.ㅡㅋㅋ
그리고 프로그램 마칠때가 다되서
툴삼촌과 요안은 가지고 나온 다음시즌 새 유니폼을
진행자 아저씨와 뒤가리에게 선물했어요.
오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가리에게 유니폼을 건네주는 요안
툴삼촌에게서 유니폼을 건네받은 진행자 아저씨
(Credit: Canal+)
저 프로그램이 시간대가 일요일 19시인가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인데
시간대가 저렇다 보니 프로그램에는
토요일 경기, 일요일 이른 시간대에 치러진들 하이라이트+간략 분석이 나오고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바로 21시에 일요일 마지막 경기가 치러져요.
그런데 24일의 21시 경기는 로리앙:릴 경기였고
로리앙은 요안의 아버지이신 구르퀴프 시니어의 팀이기도 해서
패널/진행자들이 요안에게 그 경기에 대해 물어봤나봐요.
그러다가 진행자가 요안에게
-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클럽은 로리앙이 아닌가
하고 묻자
요안은
- 로리앙에서 내가 태어났고, 그 곳에서 내가 자랐고, 그 곳에서 내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내 아버지가 뛰셨고 감독을 하고 있는 곳 또한 로리앙이라 로리앙에 대한 애착이 크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피에르 메네스라는 사람이 요안에게
너님이 아버지의 경기를 브리핑하기도 하느냐고 물으니까
요안은 '아부지 경기여? 안해여' 라고 했어요 ㅋㅋ
그런데 그 대답할때 '아부지 경기여?'라고 되물을때
'Du papa?'라고 그러던데
요안이 구르퀴프 시니어에 대해 말할때 pére(아버지)라고 그러는건 많이 봤어도
papa라고 하는건 거의 못봤는데
파파 라고 부르는걸 보니까 신선하더군여
여기까지는... 제가 인터뷰를 보고 캡쳐하면서 알아들은것 전부인데
어느 프랑스 언니가 운영하는 요안 뉴스 전문 블로그에 가니까
그 언니가 풀 스크립트를 올려놨네여?
예전처럼 눈에 띄는 부분만 골라서 번역할지
아니면 그냥 하지 말지 고민중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