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접은 글을 펴세요 :)
요안의 에이전트인 장-피에르 베르네가 프랑스 언론인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지와 인터뷰를 했대요.
그 인터뷰 중에서 베르네가 요안에 대해 언급한 부분만 발췌했어요.
(전략)
요안 구르퀴프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신은 그에게 (목표 중 하나인) 유로2012에 대해 어떤 말들을 해주었는가?
-요안에게는 (리옹을) 떠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그는 이미 훌륭한 클럽에 속해 있다. 한 선수가 팀을 옮기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또 리그를 바꾸게 되면, 적응기를 거치는데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있는 팀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요안은 이번 시즌 초반을 부상때문에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팀 내에 경쟁이 있지만, 그는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번 겨울에 요안에게 그 어떤 (이적) 권유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그 어떤 권유도 하지 않았나? 그러면 잉글랜드 쪽에서 나온 이야기는 무엇인가?
- (다른 클럽으로 부터) 우리에게 몇번의 접촉이 있기는 했다. 그러나 리옹과 선수 모두 그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http://tempsreel.nouvelobs.com/sport/20120221.OBS1969/jean-pierre-bernes-agent-c-est-un-metier.html
그리고 리옹 감독 레미 가르드는 요안의 상태에 대해
내전근에서 발생한 통증때문에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통증은 빨리 사라질 것이라면서,
다음 주에는 훈련에 복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로서 토요일 PSG전 결장 확ㅋ정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거지같은 내 님아 거지같은 내 팬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요안은 프랑스 시각으로 수요일 저녁에 있었던 생테티엔:로리앙과의 경기를 관전했다고 합니다.
생테티엔이 리옹에서 가깝고 또 평일 저녁 경기라 시간이 되서 아부지네 팀 경기 보러 간듯?
하지만 로리앙은 생테티엔에게 4-2로 졌네영 ㅋ....
경기 관전하는 구요안
하프타임에 문자보내는 구요안이에영
손가락 하나로 톡톡톡
....... 그런디 이번에는 저 스카프에 꽂혔나보네요
지난주 목요일 파리에서 이번주 일요일 보르도에서 이번주 수요일 생테티엔에서
ㅋㅋㅋㅋ저 스카프하고 프랑스 일주하고 있음ㅋㅋㅋㅋㅋ
그런데 생테티엔:로리앙 전 때 찍힌 이 캡쳐를 두고 해외 소녀팬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더라그여?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나서 잠깐 컴할때 캡쳐 아래에 댓글수가 많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ㅋㅋ
- YOU IN DANGER GURL
- WHT ????? WHO IS THAT FUCK BITCH ?????
- WHO THE FUCK IS THIS BITCH DON’T TELL ME HE HAS A GIRLFRIEND OH GOD NO
- That’s his girlfriend Bad mood, gonna start some fake rumours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에 과외 수업하러 나가야하는데 보고 웃겨서 막 웃기만 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빋취의 향연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떤 팬이 그 후에
- I saw that moment, in direct, at the end of the game! She said something to the man behind Yo and when she passed by...
라고 정리를 해주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친이 없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저 캡쳐에 찍힌 여자보다 제가 쪼금 더 이쁨 ㅇㅇ
이상 이페소의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이었읍니다
+
다음주의 독일 전을 위한 프랑스 국대 소집명단을 봤는데..
뽑힐 만한 선수는 뭐 대충 다 뽑혔더라구요
(벤제마 부상때문에 뽑힌듯한 사하의 콜업이 약간 의외이긴 하지만)
그런데 이번에 국대 첫 발탁인 선수가 모르강 아말피타노라고 마르세유 선수인데
PSG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에서 아스날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를 거쳐 아말피타노까지 국대 콜업된걸 보면
구르퀴프 시니어의 수완이 좋나 싶기도 하네요.
다들 로리앙 소속으로 구르퀴프 시니어 아래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고 큰 클럽으로 가서 국대까지 뽑힌 경우라서 말이죠
구르퀴프 시니어가 더 큰 클럽의 감독이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영
근데 지금으로선 구르퀴프 시니어는 로리앙에서 은퇴하실둡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