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9일) 새벽 1시 30분에 킥오프할 리그앙 32라운드 툴루즈 원정이 있습니다.
조금 후에 시작할거 같은데...
일단 요안은 툴루즈 원정을 위한 리옹 선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상 후 첫 소집이다 보니 바로 선발로 내보내지는 않을거 같고 잘 하면 후반에 교체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가르드 감독이 요안을 조커로 생각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선발은 앞으로도 그닥 기대하지 않는다능. 가르드 감독 미워
그리고 아래는 지난 며칠동안 나온 요안에 대한 말들입니다.
자세한건 접은 글을 펴세요
일단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인 로랑 블랑이 르 파리지앵 지와의 인터뷰에서
요안과 리베리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 나는 그들(구르퀴프,리베리)을 동시에 (국가대표에) 소집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선수들이 당신 앞에서 자신들 사이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다고, 또 자기들은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그들의 말을 믿을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나는 그들을 믿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옹 팀의 주장이자 수비수인 크리스가 역시 18일자 르 파리지앵 과의 인터뷰에서 요안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고 하는군여.
-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그에게 어려운 시즌이 되어왔다.
그는 아주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 그의 마음이 평안하고 경기력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그는 아주 뛰어나고 특별한 선수이다.
이번 시즌 그는 몇번의 부상을 겪었고, 또 나는 그에게는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그가 남아있는 경기들에서 동료들을 도와주기를 바란다.
축구에서 모든 것들은 빨리 변한다. 그가 만약 좋은 경기력을 (남은 경기에서) 보여준다면, 다른 것들도 그에 따라 변할 것이다.
우리는 그를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지금 다른 것들은 모두 그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것 또한 그의 몫이다.
라고 말이져.
마지막으로 현 리옹 회장 고문이자 전 리옹/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인 베르나르 라콩브가 요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요안의 복귀에 대해) 한달 이상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가 복귀를 하게 되면, 팀에 다시 녹아드는 것이 힘들수도 있다.
그는 자신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다른 선수들을 필요로 할것이다.
- (요안의 유로 스쿼드 발탁 가능성에 대해) 로랑 블랑은 그의 진면목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현재 그 포지션에는 딱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할만한 선수가 없다. 만약 요안이 한달 반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