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건 접은 글을 펴세요
(Capture credit: OL TV)
오늘(3일 일요일) 리그 23라운드 아작시오:리옹 전이 있었는데 요안은 서브로 경기를 시작했어요.
경기는 지난 발렝시엔전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에 요안과 그르니에 두 공미모두 서브에서 시작했죠.
제가 위에 첨부한 캡쳐 처럼....
요안은 경기가 1-1이던 64분에 경기에 투입 됬는데...
요안이 경기에 투입되고서도 저는 마음이 별로 좋지가 않았어요.
경기도 별로 재미없고해서 (발암축구였고 경기는 짐...) 제대로 본것도 아니었지만...
그냥 드는 생각은 ....
요안이 아틀레티코의 오퍼를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거부한게 맞는거 같다는 거였어요 ㅋㅋ....
그 이유로는 구르퀴프 시니어의 조언이 있었다, 구요안이 여친의 건강을 염려해 가지 않았다 등등 많은 썰이 있지만 아무것도 몰라요.
(구요안 여친이 2주전에 아파서 병원에 실려다는데 수술을 받았다는 사람이 그날 바로 퇴원을 하고.. 등등 미심쩍은 부분이 많지만 넘어가고요)
요안의 변호사가 한 말을 보면 아틀레티코의 오퍼 자체가 구체적인건 아니었던거 같지만요. 팩스 하나 덜렁 오고 끝이었다는듯.
축구선수는 경기에 꾸준히 나와야하고
요안도 그래야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감각도 더 끌어올릴수 있을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지켜보는 저도 힘들고^.ㅜ
저도 요즘 근심걱정스트레스 많은데
구요안이 제게 힘을 주지는 않을 망정 저를 힘들게..ㅠㅠㅠ
뭐 제가 아무리 힘들다해도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요.
그게 제일 짱나는 점...ㅋㅋㅋ
똥을 주는게 구요안인데 똥을 주는 당사자인 구요안이 제일 힘들거라는게 함정이네여^.ㅜ
그와중에 구요안을 걱정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덕하고 싶어도 맘대로 못하는 절 탓해야지 어쩌겠어요 ㅋㅋ큐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오늘의 추천곡은...
프랑스 샹송 가수인 파스칼 오비스포Pascal Obispo와 벨기에 출신의 가수인 라라 파비앙Lara Fabian의
Seras-tu là?(Will you be there?)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