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어진다
에바의 이모저모
자세한 내용은 접은 글을 펴세요
오늘의 추천곡은
에바의 영화 퍼펙트 센스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막스 리히터의 'A lover's complaint'
영화에서 중간 중간에 계속 나오는 멜로디였다
오늘의 썸네일 용 사진은
영화 퍼펙트 센스 런던 프리미어때의 에바
아래는 에바 이모저모
에바는 촬영 기간일때 긴장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식사를 많이 하지 않는다.
에바는 자신이 마치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같다고 말한다. 아주 수줍음이 많고 부끄러워하는 자신의 원래 모습과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라고.
2009년에 한 인터뷰에서 에바는 '서른 살이 되기 전에 행복해지고, 걱정을 덜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고 했다.
에바는 외모나 성격 모두 어머니 보다는 아버지를 더 많이 닮았다고 한다.
에바는 파리 17구의 부유한 동네에서 자랐고 지금도 파리에 갈 때마다 어릴 적에 자신이 자란 집에서 지낸다.
에바는 어릴 적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말도 없어 에바의 부모님은 그녀를 심리치료사에게 보냈을 정도였다고 한다.
에바는 어릴 적에 아주 엄격한 규율의 사립 학교를 다녔는데(역주: 카톨릭계 사립학교였지만 에바에게는 종교가 없다고 한다), 사춘기 시절을 거치며 그 학교를 그만 두고 좀더 자유롭고 영어와 프랑스어를 함께 쓰는 학교로 옮기게 되었다.
에바는 2005년에 런던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파리에서 이사간 후 많은 사람들과 친구를 사귀었다. 하지만 그녀의 이너 서클은 여전히 좁고 대부분이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는 일 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이라고 한다.
에바는 다른 영화 배우들이나 모델들 처럼 파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다. 여전히 수줍음이 많고 일찍 잠자리에 들기 때문이라고.
에바의 아버지가 에바의 영화 중에서 처음으로 아주 마음에 든다고 했던 영화는 '크랙'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는 가끔씩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카지노 로얄 DVD에 딸의 사인을 부탁하는 것 뿐이라고.
촬영이 없어 집에서 쉬는 날이면 에바는 '생각에 빠져있다'고 한다.
에바는 파리와 런던을 오갈때면 주로 비행기가 아니라 유로스타를 탄다고 한다.
에바는 파리의 집으로 돌아올 때면 자신의 개 그리핀을 꼬옥 안아준다고 한다. 집을 떠나 있으면 가장 그리운게 그리핀이라고. 그리고 프랑스로 돌아오면 노르망디에 있는 자기 가족의 집에도 자주 간다고 한다.
에바는 아침에 눈을 뜨면 몇 분간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난 지금 어디에 있지? 내 이름은 뭐지? 내가 뭘 해야하지?' 등의 생각을 하며 잠에서 완전히 깬다고 한다.
에바의 집은, 에바의 표현에 따르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국적이고 희한한 취향의 에바는 자신의 서재에 곤충 박제(나비나 바퀴벌레 같은 곤충)를 모아두었고, 거실에는 인도에서 가져온, 깨진 기념품을 진열해 놓았다고 한다.
할아버지 견공 그리핀 씨 제일 부럽네요
크흡 내가 개를 부러워한건 또 오랜만이여
(추가- 2005년 5월의 에바 인터뷰에서 그리핀이 '8개월 된 보더 테리어'라고 되있는걸 보니 그리핀 진짜 노견인듯ㅋㅋㅋ^.ㅜ)
마지막 에피소드 보니 생각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니 드레드풀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존 로건이 촬영때 쓰인 박제 중에 하나였던 원숭이 박제를 에바한테 주면서 선물이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에바는 그걸 받아서 집에 데려 왔다고...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원숭이는 아마도 에바의 박제 컬렉션에 들어가 있겠지..ㅋ.ㅋ......ㅋㅋ
그리구
'서른 살이 되기 전에 행복해지고, 걱정을 덜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라는 말을 보니 5년도 넘게 지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방법 아직도 좀 덜 배운거 같다 ㅋ..ㅋ.ㅋ.ㅋ.
뭐 가장 정확히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에바는 작년에 미국에서 토크쇼에 나와서도
'난 항상 긴장을 하고 불안하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언니에겐 아무래도 남친이 생긴다면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고 천진난만한 골든리트리버같은 멍뭉이같은 남친이어야할듯하다
반대인 사람을 만나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에바가 런던 집에 있을 때 가는 베이커리랑 치즈나 잼 등을 파는 샵도 인터뷰에 있었는데
가보고 싶다
아 난 영국 그것도 런던에 있을때는 에바를 이만큼 안좋아했는데
왜 프랑스에 오고 나서 런던에 있는 에바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언니가 이렇게 이뻐
몽상가에서의 이자벨은 정말 간도 쓸개도 다 빼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실상은 자기(정확히는 테오도 포함)만의 세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아기였지만.
이 짤만 보면 에바는 자기가 이쁜거 너무나 잘하는 불여시
그러나 아닌게 함정
여우가 아니라 곰이야ㅠㅠㅠㅠㅠ 동굴에서 혼자 지내는 곰이라고 에바가 스스로 말함 ㅠㅠㅠㅠ
이건 올해 초에 로레알 관련 영상에서 나온 모습인데
저 머리하고 찍은 사진은 왜 공개 안하나요 언능 해라 로레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다크 섀도우에서 ㅋㅋㅋㅋ 이쁘긴 졸 이뻤는데 개 무서웠던 안젤리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질수 없다면 그 어느 누구도 가질수 없어 다 파ㄱㅐ한ㄷr☆ 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무서웠다 후반부 갈수록ㅋㅋㅋㅋㅋ
솔까 난 페니 드레드풀에서의 바네사보다 다크 섀도우에서의 안젤리크가 더 무서움ㅋㅋㅋ
이건 언제더라 어느 패션쇼 갔을때인가 ㅋㅋㅋ 모르겠다 ㅋㅋㅋ 옆의 남성도 모름
엠마 왓슨은 알겠는데 중간 분은 모르겠다
내 눈엔 에바가 제일 이뽀
언니 스모키는... 흡...
.........맘대루해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화보 사진 중 하나로 마무리 뿅
그런데 내가 며칠 전에 트위터에서
'에바가 톰 히들스턴이랑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작품 같이 찍었음 좋겠다'
라고 했더니
어느 분이
'에바가 레이디 로키로 마블 영화 나오는게 더 빠르겠슈'
라고 하셔서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미디 하고 싶다면서요 그러니까 로맨틱 코미디 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언니 취향도 개그 코드도 모두 블랙 유머에 블랙 코미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