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다
에바에 대해 말한 폴란스키
'실화를 바탕으로' 포스터
그리고 기타등등
자세한 내용은 접은 글에
1.
11월 1일 개봉될 에바의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사이코스릴러라는 장르에 맞게 섬뜩하고요
원작을 읽어본 나로서는 맘에 드는 포스터 ㅇㅇㅇ
2
로만 폴란스키가 '실화를 바탕으로' 에서의 에바에 대해 이야기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략)
그리고 그녀(델핀, 엠마뉘엘 세니에의 역)를 조금씩 잠식해가는 연기를 해야했던 에바 그린은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연기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촬영을 시작할때, 이 작품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할지 나 자신에게 물었다." 감독(폴란스키)이 말했다. "에바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우리는 촬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미리 알수 있었다. 그녀는 아주 아름답지만 그와 동시에 무섭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에바가 백설공주에서의 여왕(백설공주의 계모)을 연기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카지노 로얄에서 시작해, 거의 모든 자신의 작품에서 그런 인물을 연기했다. 나는 그녀에게 아주 필수적인 요소만을 지시하고 나머지는 그녀가 마음대로 연기하도록 내버려둔 후 그녀의 연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았다."
"원작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양면성'이었고 그것을 스크린에서도 살리는 것이 중요했다. 애초의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고려 대상에 없었고 설사 그렇게 한다고 해도 (원작과는) 다른 작품이 될것이 뻔했다. 따라서 '엘르'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 '양면성'이라는 요소를 계속 표현하기로 했고 에바는 서로 다른 두가지 면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어야했다."
(후략)
Source: 벨기에 잡지 LeVif Focus 43호(2017년 10월 27일자)
그냥 원작 소설 제목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해주면 됐을건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