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건 접은 글을 펴세요
오늘의 추천곡은 에로스 라마조티와 쉐어의 Piu' Che Puoi 라는 곡입니다.
벌써 연말이네요
개인적으로 2012년은 생각한것도 많고 경험한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은 그런 한 해 였던것 같아요.
휴학을 1년 더 했고...
그렇게 부모님 가까이에 있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고..
과외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너무 사랑스러운 과외돌이들도 만나고...
유로2012 자원봉사를 하러 폴란드에 가서 즐거운 경험을 했고
프랑스에 왔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기간 중에서 아마도) 제일 큰 결정을 내리기도 했고요.
올해 했던 모든 일들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해서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된거 같다고...
부끄럽지만 저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그리고 예전과는 (좋든 나쁘든 간에) 좀 변하기도 했고요.
영국에 있을때는 아 그냥 한국에 영영 돌아가지 말고 외국에서 가능하면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나이도 있으시고 하니 그냥 부모님 옆에서 계속 살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제일 큰 결정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경제학 전공이나 생각했던 진로를 완전히 뒤엎는 거라서,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랑 전혀 다른 길이라서
그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들을 저 혼자 오롯이 감당해야하지만
그리고 제 나이가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라서 걱정이 되지만 ㅠㅠ
지금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가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2013년이면 저도 이제 한국 나이로 스물여섯^^^^^^^^^^^...................
하아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더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피터팬 증후군이란게 있는지 알거 같아요.
이 글 앞에 붙인 곡은..
작년에도 제가 이 곡의 가사 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도 그렇고 2012년도 그렇고
제가 정말 과연 그렇게 살았는지 의문이 들지만..
일단 한번 붙여봅니다 ㅎㅎ
그럼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Piu' Che Puoi
-by Eros Ramazzotti & Cher
Guarir non è possibile
la malattia di vivere
sapessi com'è vera
questa cosa qui
삶이라는 병은
고칠 수 없지
여기 눈 앞의 이 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난 알고 있었어
E se ti fa soffrire un po´
puniscila vivendola
é l'unica maniera
sorprenderla cosi...
그리고 만약
살아간다는 게, 잘못과 맞서는 게
그대를 조금 힘들게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계속 삶에 경탄하며 살아가는 것뿐
Più che puoi, più che puoi
afferra questo istante e stringi
Più che puoi, più che puoi
e non lasciare mai la presa
c'è tutta l'emozione dentro che tu vuoi
di vivere la vita più che puoi
그대의 한계를 넘어, 한계를 넘어
이 순간을 붙잡길 그리고 꽉 끌어안길
한계를 넘어, 한계를 넘어
절대로 삶을 놓치지 말기를
자신의 한계를 넘는 밀도로 살아갈 때
그대가 원하는 모든 감동도 찾아올 테니까
You´ve got a chance, the gift to feel
love´s deepest pain you cannot heal
it shatters every memory that you
keep inside
이제 기회가 왔네
그대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가장 깊은 사랑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순간
마음 속에 간직되어 있었던 모든 기억이
산산이 부서지는 순간
I tell you this because i know
protect what´s dear, don´t trade your soul
'cause there´s nothing left around you
and there´s no place left to go
이미 깨달음을 얻은 내가 그대에게 말하네
가장 소중한 걸 지키라고, 절대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기지 말라고
그 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법이니까
그 어디로도 갈 곳이 없을 테니까
All you can, all you can
you gotta take this life and live it
all you can, all you can
and never let it go
'cause there´s one thing in this life I understand, ooh
그대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이 삶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것
그대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그 삶을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이 인생에서 배운 단 하나의 교훈이니까
Siamo noi, siamo noi
che abbiamo ancora voglia di stupire noi
siamo noi
la teniamo sempre accesa
quest'ansia leggerissima che abbiamo un po'
di vivere la vita piú che puoi
우리들은, 우리들은
아직도 감동의 순간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들이네
자기 한계를 넘는 밀도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는
늘 약간의 가벼운 긴장이 존재하네
Respira profondo
apri le tue braccia al mondo
abbraccia tutto quello che ci sta
tutta l'emozione che ci sta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숨을 들이쉬고
세상을 향해 그대 두 팔을 뻗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모든 감정을 끌어안길
All you can, all you can
you gotta take this life and live it
all you can, all you can
and never let it go
'cause there´s one thing in this life I understand, ooh
네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이 삶을 받아들이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
네가 할 수 있는 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그리고 네 삶을 놓치지 않는 것
내가 이 인생에서 배운 단 하나의 교훈이 그 안에 있으니까
Più che puoi, più che puoi
afferra questo istante e stringi
Più che puoi, più che puoi
e non lasciare mai la presa
c'è tutta l'emozione dentro che tu vuoi
di vivere la vita più che puoi
그대의 한계를 넘어, 한계를 넘어
이 순간을 붙잡길 그리고 꽉 끌어안길
한계를 넘어, 한계를 넘어
절대로 삶을 놓치지 말기를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밀도로 살아갈 때
그대가 원하는 모든 감동도 찾아올 테니까
di vivere la vita piú che puoi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밀도로 삶을 살아가길
Più che puoi
자신의 한계를 넘어
번역: (페레소녀에게 몹시도 자비롭고 강같으신♡) oh oh 종이상자님 oh oh
출처: http://blog.naver.com/honeydrop/12382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