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의 인터뷰가 11월 9일에 나온 프랑스 마담 피가로지 커버스토리로 나왔다.
에바의 화보도 있음
자세한건 접은 글에 ㅋㅋㅋㅋ
여러분 저 모피코트는 인조 모피라고 한다.
전체 화보에 나오는 쥬얼리는 모두 불가리.
에바가 불가리 앰배서더라서...
구찌의 레드 새틴 드레스
이건 로마에서 입었던 알렉상드르 보티에 벨벳 드레스
이건 입생 로랑 드레스
이건 로에베 재킷인가 그렇던...
이 짤의 의상은 모르겠음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은
마담 피가로 지의 편집장인 리샤르 지아노리오
요 사람
에바가 사진 속 행사였던 불가리 와일드 팝 행사 차 로마에 갔을때 진행된 인터뷰라고 한다.
흑 파리 마치 지는 뭐 별 다른 화보가 없는거 같아서
파리 마치 앱 깔고 온라인으로 유료 결제해서 봤는데
이건 화보도 맘에 들어서 꼭 종이 잡지로 구하고 싶었다.
근데 이베이.컴을 검색해도 셀러가 안보여서 ㅠㅠㅠㅠ
파리에서 학교 같이 다닌 동기 동생 한명이 아직 파리에 있는데 ㅋㅋㅋ
그 동생에게 오랜만에 메세지를 보냈다
나: **아 저기 부탁이 있는데...
동생: 몬데요 누나? 말해봐요
나: 그 프랑스 잡지중에 주간지인데 마담 피가로라고 있거등 그거 최신호 두 부만 사서 나한테 부쳐줄수 있어?
내사랑 에바 그린이 커버에 나와
동생: 그럴줄 알았어요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줄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동생은 내가 에바 그린 왕팬이라는거슬 알고 있는 아이다...(내가 봇계랑 이 블로그를 굴리는 줄은 모름)
그리고 그 후
동생: 누나 왜 두 부에요? 같은 잡지를?
나: 하나는 읽고 나머지 하나는 소장용(세상진지
동생: 역시 덕질은 저렇게 해야하는 거구나...
나: ㅋㅋㅋ그런거 아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누나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 착해요 해치지 않아요
내가 지금 어떻게 덕질하고 있는지 니가 알면 넌 날 피할거야
이건 농담
어쨌든 운좋게도 그날이 동생 직장 오프날이라 ㅋㅋㅋ
외출하는 길에 키오스크에 들러본다고 했는데 외출해서 바로 사서 부쳤다는 이야기를 그 후 나에게 전해주었다.
(프랑스는 토요일에도 우체국이 영업을 한다)
호호 고맙다 동생아 넌 이 글을 못보겠지만
저 인터뷰가 온라인에 올라와있어서 읽어봤는데.. 저 인터뷰에서 에바가 되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다.
자기 돈버는 데 남자배우보다 훨씬 적게 받는다는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ㅋ
하비 와인스틴 이야기도 하고-_-
그런데 예전에 폴란새키가 에바에 대해서
'에바는 백설공주의 새엄마 여왕 역할을 맡아야한다 아주 잘 어울린다' 이래서
뭐야 변태할배 꺼져 이랬는데(
이 짤에선
정말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이 하필 또 모자가 달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요즘 에바 떡밥이 많아서 좋은데
내가 시간이 없다....
내가 하는 가게가 상가에 있는데
우리 가게 말고도 같은 품목을 다루는 가게가 상가에 하나 더 있었음
근데 그 가게가 10월 말 부로 문을 닫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쪼금 더 바빠짐...
흑흑 오늘도 일요일인데 3시간이나 낮잠잠 ㅋㅋㅋㅋㅋㅋㅋ 놀고싶었는데....
어쨌든 에바 인터뷰 번역 열심히 해서 올려야지......
다른 제 3의 인터뷰에서는
에바가 '학교에서 시를 접하면 너무 어려워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해'
라면서 시 낭송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서 내가 조와하는 파블로 네루다를 언급해서 넘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그럼 여러분 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