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etc 카테고리 글이네요
오늘은 요즘 계속 듣는 곡 몇개를 모아왔어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일단은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의 'Mon coeur s'ouvre a ta voix(그대의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죠.
노르웨이의 가수 세실리아Cecilia의 I will pray for you 입니다.
몇년 전 우리나라 어느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곡이라는데
드라마를 거의 안보는 저로선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겠네요-_-;
아래는 가사에요
On the path of life
Mountains rise above
Mountains rise above
We’ve been climbing so high
To open up the sky
Chasing a vision of the world
That’s in your love
When the darkness falls
And I fear I’ll lose my sight
I just breathe in the sounds
Of beauty all around
Of beauty all around
It’s your grace that will
Lift me to the sun
Beyond the heights
Lift me to the sun
Beyond the heights
In the light
Don’t lose your way
It’s just the hatred and the fight
In our hearts
Love will lead us to the sun
Love will lead us to the sun
Beyond the heights
In the light
그리고 마지막 곡은 요즘 엄청 인기인 드라마 '학교'의 삽입곡 '혼자라고 생각말기'
오늘(토요일)도 훈련장에 갔었는데...
저는 구요안이 오늘도 코푸는거 보고 훈련 마친 구요안 데리러온 구요안 여친도 보고.
그리고 구요안은 나쁜놈이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달 사인회에서의 일도 그렇고 팬서비스 똥망
ㅋㅋㅋㅋㅋㅋㅋㅋ욕먹어도 싸다 이새기야
훈련장에 다녀와보니 구요안이 지단에게 아틀레티코 행 임대 건으로 조언을 구했다는 기사가 떠서 봤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임대 제의를 한건 사실이에요)
최초 출처는 스페인 AS지에 AS지의 기사에서 언급한 출처는 구요안의 에이전트라고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에이전트라고 하는 사람 이름이 제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서 이 뭥미 싶었던...
요안의 변호사인 디디에 풀메흐도 아니고 2년전에 같이 일한다고 했던 에이전트인 장-피에르 베르네도 아니고
제가 처음 보는 이름이라서 좀 의아하네여.
스페인 팀이다 보니 에이전트를 스페인 사람을 썼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포스팅 하면서 본 레퀴프 지에서는 그 사람에 대해
'구르퀴프 건을 다루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에서 권한을 위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더군요.
그러면 이해가 될거 같은데 보통 에이전트는 선수가 고용하는거 같은데 이 케이스는 희한하네여
뭐 그게 사실이라고 치고,
또 AS지와의 기사에서 나온, 그 에이전트가 말했다는 '요안과 지단과의 전화통화'내용이 사실이라면
(요즘은 하도 언론도 믿을수가 없어서...)
지단은 요안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전화통화가 사실이라면 말이져.
아 구요안이 어디로든 좀 갔으면 좋겠네요
그게 구요안에게도 좋아보이고...
어릴적부터 스페인 가고 싶다 그러더만
난 리옹을 떠날수 없으니 니가 떠나라
이제 3년 반에 가까운 구요안 팬걸링이 끝이 보이는거 같아요
축덕 생활 햇수로 14년 동안 이렇게 가열차게 축구선수 팬걸링한건
요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